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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G 건강노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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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AG HEALTH 

[Apr 2022-May 2022]

 

 

 

건강기능식품, 무엇이든 물어보세요!

노윤정 약사와 함께하는 Q&A 시간! 건강기능식품 간 궁합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가이드, 중년의 항산화제 선택법까지 꼼꼼한 답변을 들어보자.. 

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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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 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도 괜찮을까요?

A    네. 괜찮습니다. 다만, 섭취 후 변이 더 묽어지거나 가스가 차 는 등 불편함이 생긴다면 섭취 용량을 반으로 줄이시기를 추천 해요. 화장실에 자주 가는 사람이나 변비 등으로 화장실을 적게 가는 사람 모두 장내 균총이 불균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 이 럴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고 유해균이 억제되어 정상적인 배변 활동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사람마다 기존에 장에 살고 있던 균의 구 성이나 균의 먹이로 활용되는 음식의 섭취 습관이 달라서 같은 제품을 섭취하더라도 섭취 후 결과에서 조금씩 차이 날 수 있습니다. 예를 들어, 새로운 균이 정착하고 장내 균총의 구성이 변경되면서 장의 운동성이나 장내의 수분 함유량 변화로 변이 더 묽어지거나 딱딱해지는 등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. 보통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, 개인차로 일주일 이 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 이럴 때는 섭취 용량을 반으로 줄여 장이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면 도움이 됩니다.

 

단, 식중독이나 감염 질환 등으로 설사가 심한 상태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 이럴 때는 질환을 치료한 후 설사 증상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장내 유익균 증가에 더 도움 이 될 수 있습니다.

  



Q 비오틴과 루테인, 유산균, 밀크씨슬, 콜라겐을 먹고 있습니다. 모두 매일 섭취해도 될까요?

A 네. 괜찮습니다. 단, 단일 성분이 아니고 각 성분 외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함께 들어 있다면, 상한 섭취량을 넘기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 비오틴, 루테인, 유산균, 밀크씨슬 그리고 콜라겐은 작용 과정에서 상호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.

 

콜라겐과 비오틴은 둘 다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함께 섭취하면 더욱 빠른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 그리고 장 건강을 돕는 유산균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을 함께 섭취해도 유익합니다. 우리가 음식을 통해 얻은 영양소나 다양한 물질은 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이동합니다. 이때 장 건강이 좋지 않아 나쁜 물질이 간으로 많이 유입되면 독소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간의 산화적 손상 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혹은 정상 범위의 나쁜 물질이 흡수되더라도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간 기능이 약화한 상태라면 역시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. 장과 간이 모두 아무 탈 없이 튼튼해야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통해 얻은 물질을 제대로 활용 하고 처리해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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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 비타민D와 루테인 등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홍삼도 복용 중인데 함께 먹어도 괜찮을까요? 먹는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?

A 홍삼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아침에 섭취하면 하루의 활력을 높이는 데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. 비타민D나 루테인은 작용 방식을 고려할 때 즉각적인 효과보다 일정 농도가 유지될 때 체내에서 유익한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이므로 꼭 아침에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.

 

만일, 비타민B군이나 코엔자임Q10 등 활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면 홍삼처럼 아침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 홍삼 등 생약을 활용한 원료는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식전에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. 그러나 비타민D나 루테인 등 건강기능식품은 주로 캡슐이나 정제로 출시되는데, 혹시 모를 위장장애를 예방 하고 지용성 성분이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식후 섭취를 추천합니다.

 

평소 공복에 영양제를 섭취했을 때 소화불량 같은 불편함이 없었다면 공복에 섭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. 추가로 영양제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방해되는 요소를 줄이려면 물과 함께 섭취하는 편이 더 좋으나, 아침 시간이 바쁘다면 홍삼과 섭취해도 괜찮습니다.




Q 40대 후반 여성입니다. 항산화제 종류가 너무 많아 선택하기 어려운데, 어떤 걸 먹어야 할까요?

A 항산화제는 대사와 호흡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. 비타민C, 비타민E, 셀렌, 구리, 코엔자임Q10, 프로폴리스 추출물 등 다양한 원료가 활용되는데, 40대 여성이라면 코엔자임Q10을 우선 추천합니다. 코엔자임Q10은 에너지 생성 및 항산화 작용에 필 수 성분인데, 나이가 들면서 체내 생성량이 줄어듭니다.

 

그래서 30대를 넘어서면서 피로감이 증가하거나 활력 개선을 돕는 비타민B군을 섭취해도 특별히 나아지는 게 없다면 코엔자임 Q10 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 또 코엔자임Q10은 운동 능력 향상에도 좋습니다. 산화적 스트레스는 근육 기능에 악영향을 주어 운동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고, 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켜 운동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.

 

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 중년 여성이라면 코엔자임Q10을 추천합니다. 코 엔자임Q10을 하루에 90~100mg 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에 좋습니다. 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아침에 섭취 하기를 권장합니다.
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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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글 노윤정 (약사, 건강기능식품 약사)

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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